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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정현식 대표, "1500개 매장 확보 준비 끝"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16-11-28 11: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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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종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맘스터치'의 최근 3년간(지난해 기준) 가맹점 추이다. 공정거래조정원이 지난 2월 발표한 '상위 15개 치킨 브랜드의 사업 현황'에 따르면 가맹점 증가율과 신규 개점률이 국내 1위다.

올 들어 신규 가맹점 출점 속도를 조절해 온 해마로푸드서비스 (1,750원 상승5 0.3%)의 맘스터치는 17일 진천 제2공장 준공식을 가짐으로써 가맹점 확대에 따른 채비를 마쳤다.

맘스터치는 2014년 12월 충북 진천군 덕산면 소재의 부지 1만3214㎡에 연면적 7772㎡ 규모로 진천 제1공장 및 물류센터를 설립했지만 이듬해 바로 2공장을 짓기 위해 삽을 뜨기 시작했다. 2공장은 1만740㎡(3249평) 대지 위에 연면적 1만2406㎡(3753평) 규모의 7층 건물로 조성됐다.

"이거 뭐냐. 이건 아니다. 빨리 물류센터를 더 크게 지어라."

2014년 진천 제1공장 준공식을 마치자마자 정현식 맘스터치 대표가 직원들에게 외친 말이다.

정 대표는 "매출 추이와 가맹점 출점 속도 등을 따졌을 때 기존 1공장만으론 안 될 것 같았다"며 "이 때문에 바로 부지 매입 작업과 증축 공사에 매달렸다"고 말했다. 2공장을 1공장과 나란히 붙여 세우고자 했는데 2공장 부지를 누군가가 매입해 버리는 바람에 이를 다시 사와야 하는 우여곡절도 겪었다고 했다.

"1500개 매장을 커버할 수 있는 시설과 약 2000평(6612㎡) 규모의 냉동 창고로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부합니다."

정 대표는 "2004년 3월 회사를 설립하고 10년 만인 2014년에 제1공장 및 물류센터를 준공한 데 이어 최근 제2공장까지 가동하게 됐다"며 "이곳 진천 제1·2공장은 토지 2만6446㎡(8000평)에 건물 1만3223㎡(4000평) 규모로 전국 동시 물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가맹점 수로만 따졌을 때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의 한계점을 1500개가량으로 전망했다. 이를 감안해 진천 1·2공장을 지은 것이다. 하지만 놓친 게 있다는 그는 "가맹점 수만 생각했는데 매장당 매출이 2배로 올라설 줄을 몰랐다"면서 웃어 보였다. 이어 "이 때문에 물류에 차질이 생기면 3공장을 만들 수도, 외주로 돌릴 수도 있다"며 "그때 상황을 보겠다"고 덧붙였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선 이례적으로 지난 10월6일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국민 기업으로 도약하게 됐습니다. 모든 준비는 끝났죠. 이제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건 없어요. 모든 건 고객들에게 달렸죠."

출처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111717423356623&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