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marrow News 해마로 뉴스

CSR

프로게이머 '이제동'의 희망을 담은 책, 법무부 산하 '전국 10개 소년원'에 기증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16-09-30 09:26:01

2015년 말, 맘스터치(정현식 대표)는 사회에서 자립과 미래를 꿈꾸는 전국 소년원생 1,250명 에게 '꿈과 도전'의 스토리가 담긴 프로게이머 이제동 著 '나는 프로게이머다'(도서출판 새빛) 책을 전달했습니다. 한때의 실수로 사회와 격리된 소년원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기위해 도서보급을 준비했고 법무부 산하 10개 지역 소년원에 수감 중인 원생들에게 고루 전달했습니다.

이 책은 이제동 선수가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겪었던 고독과 도전, 프로게이머 이후에 성장과 깨달음, 게임과 더불어 인생에 임하는 이제동 선수만의 자성와 용기, 그리고 세상의 상식을 파괴했던 프로게이머 이제동의 지나온 흔적을 이야기하고 있어 힘든 과정 속에 미래를 꿈꾸는 원생들에게도 좋은 공감대와 자양분이 될 수 있는 내용이 가득합니다.

맘스터치 정현식 대표이사는 "순간의 실수로 고민과 방황을 하고 있는 소년원생들에게 세상의 잣대가 아닌 자신의 뜻에 따라 꾸준히 도전하면 얼마든지 자신의 영역에서 잘 살 수 있는 모델을 소개하고 싶었다"며 "이 책이 소년원생들에게 조그마한 자극과 용기를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